기후위기시계
실시간 뉴스
  • “한달간 할인”…롯데마트·슈퍼, 창립 25주년 기념 ‘온리원세일’
롯데마트와 롯데슈퍼가 창립 25주년 기념 ‘온리원세일’을 진행한다. [롯데쇼핑 제공]

[헤럴드경제=신주희 기자] 롯데마트와 롯데슈퍼가 창립 25주년을 기념, 30일부터 4월 26일까지 한 달간 할인 행사를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롯데마트·슈퍼는 창립 기념 할인 행사 1탄 ‘온리원세일’을 30일부터 4월 12일까지 2주간 롯데마트·슈퍼, 롯데온에서 운영하는 롯데마트몰을 포함한 온오프라인 전 채널에서 진행한다. 이를 시작으로 4월 한 달간 창립을 기념한 대형 행사를 이어가 고객에게 최상의 쇼핑 경험을 제공할 계획이다.

롯데마트는 고객 관점에서 엄선한 25대 기획 상품을 연중 최대 혜택으로 선보인다. 신선식품, 일상용품, 생활 잡화 등 다양한 카테고리에서 지난 판매 데이터와 트렌드를 심층 분석해 상품을 선정했다. 대표 상품으로 미국산 소고기와 호주산 청정 와규, 활 대게를 반값에 내놓는다.

지난해의 경우 활 대게의 주요 소비국인 중국의 수입 봉쇄로 우리나라로 수입되는 물량이 급증해 시세가 낮았으나, 올해에는 중국의 수입 봉쇄 해제·러시아 산지의 기상상태 악화로 인한 공급량 감소에 환율의 영향까지 더해져 전년과 비교해 대게 가격이 약 40%가량 높게 형성되었다. 이에 국내 최대 대게 수입사와 30t 규모의 대게 조업선 한 척을 통째로 사전 계약함으로써 반값에 선보일 수 있으며, 통관이 끝난 대게를 활어운송차량에 실어 매장으로 직송해 신선도까지 더했다고 롯데마트는 설명했다.

역대급 행사의 시작을 알리는 일별 초특가 상품을 다양하게 내놓는다. 먼저 단 하루 특가로 4월 1일에 봉지라면 전 품목, 같은 달 2일에 컵라면 전 품목 2+1 행사를 진행한다.

롯데마트가 2월부터 매달 선보이고 있는 ‘한달내내 동일가격’ 행사로 9개 품목을 지정, 토요일인 1일부터 일요일인 30일까지 4월 한 달간 파격적인 가격으로 만나볼 수 있다. 대표 상품으로 ‘국내산 한돈 갈비 찜용’, 특대 크기의 ‘국내산 통족발’을 반값으로 판매한다.

롯데슈퍼에서도 다양한 반값과 특가 상품을 선보인다. ‘미국산 초이스 소고기 구이류’, ‘호주산목초본갈비찜용‘, ‘국산실속두부’ 등을 최대 50% 할인하고, 제철 과일인 ‘성주참외’·‘대추토마토’·‘다다기오이’를 특가 판매한다. 봉지라면, 냉장냉동식품, 믹스커피, 장류, 세제 등 고객 선호가 높은 카테고리에서 1+1 행사 상품도 다양하게 준비했다.

이외에도 롯데마트·슈퍼는 30일부터 4월 26일까지 ‘온리원세일 쇼핑지원금’ 프로모션을 공동으로 진행한다. 고객의 생활비 부담을 완화시키고자 기획한 이번 프로모션은 롯데마트 오프라인 매장과 롯데슈퍼 오프라인 직영점에서 구매한 고객을 대상 중 총 100명을 추첨해 60만 포인트를 지급할 계획이다. 롯데마트 이용 고객은 ‘롯데마트GO’ 애플리케이션에서, 롯데슈퍼 이용고객은 ‘롯데슈퍼 프레시(Fresh)’ 앱을 통해 응모할 수 있다.

정재우 롯데마트 상품본부장은 “창립을 기념한 할인 행사 1탄 ‘온리원세일’을 통해 고객에게 역대급 할인 혜택을 제공하고자 마트와 슈퍼가 모든 역량을 총동원 했으니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며 “4월 한 달간 창립을 기념한 대형 행사를 이어갈 예정이다. 연중 최대 혜택을 통해 고객들의 장바구니 물가 안정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joohee@heraldcorp.com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