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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프랑스, 아일랜드 원정경기서 1-0 진땀승 [유로 2024 예선]
프랑스의 파바르가 선제 결승골을 터뜨리자 주장 음바페가 달려와 기뻐하고 있다.[EPA]

[헤럴드경제=김성진 기자] 카타르월드컵 준우승팀인 강호 프랑스가 아일랜드 원정에서 상대 수비실수에 이은 중거리슈팅 골로 어렵게 승리했다.

프랑스는 28일(한국시간) 아일랜드 아비바 스타디움에서 열린 유럽축구연맹(UEFA) 유럽축구선수권대회(유로 2024) 예선 조별리그 B조 2차전에서 뱅자맹 파바르의 골이 터지면서 아일랜드에 1-0으로 이겼다.

이로써 프랑스는 2승으로 조 1위에 올랐고, 아일랜드는 1패를 기록했다.

프랑스는 음바페, 지루, 그리즈만, 콜로 무아니 등 베스트 멤버가 출전해 전력상 아일랜드보다 강했다. 그러나 아일랜드가 위기를 잘 넘기며 프랑스의 공격을 잘 막아냈다.

예상과 달리 전반을 0-0으로 마친 프랑스는 후반 5분 결승골을 얻어냈다.

아일랜드 문전에서 볼을 잡은 수비수가 동료에게 패스한다는 것이 짧았고, 파바르가 이를 가로챈 뒤 페널티 박스 앞에서 강한 오른발 슈팅으로 골문 상단에 꽂았다.

리드를 당한 아일랜드도 맹추격에 나섰지만 프랑스 GK 메냥의 잇단 선방에 막히고 말았다.

withyj2@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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