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이명수 기자] 가수 겸 배우 이승기의 공식 홈페이지가 다시 개설된다.
이승기 소속사 휴먼메이드는 26일 공식 SNS 계정에 "드디어 아티스트 이승기의 공식 홈페이지가 27일 오픈하게 됐다"는 공지글을 올렸다.
이어 "앞으로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아티스트의 다양한 활동 및 정보를 만나볼 수 있다.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드리며 추후 링크 공유 드리겠다"고 밝혔다.
소속사는 "해외에서 가입하시는 분들은 4월 이후부터 서비스 이용이 가능하다는 점 양해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앞서 이승기는 전 소속사 후크엔터테인먼트와 음원 정산을 두고 법적 공방을 벌였다. 이승기는 후크엔터를 상대로 전속계약해지통보를 보냈고, 후크엔터는 이승기의 공식 홈페이지 운영을 중지했다.
이후 1인 기획사 휴먼메이드를 설립한 이승기는 약 3개월 만에 새 공식 홈페이지를 오픈하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