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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의왕시, 종합민원실 여권 발급 연장 운영 재개…4월부터

[헤럴드경제(의왕)=박준환 기자]의왕시(시장 김성제)는 코로나19로 중단했던 종합민원실 여권 발급 연장 운영을 4월부터 재개한다고 27일 밝혔다.

연장 운영시간은 화·목요일은 오후 6시부터 8시까지, 토요일은 오전 9시부터 오후 1시까지다.

市는 최근 코로나19 규제 완화에 따른 해외여행객 증가로 인해 여권 발급 수요가 기하급수적으로 급증함에 따라, 그동안 중단했던 여권발급 연장 운영을 재개함으로써 시민 편의 도모를 위한 차별화된 민원서비스를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김성제 시장은 “시민들의 입장에서 생각하는, 시민 편의를 위한 서비스는 市 정책의 가장 중요한 기준”이라며 “보다 편리한 공공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의왕시는 2010년 8월부터 주말 여권발급 연장 운영을 꾸준히 시행해 오다 코로나로 인해 2020년 4월 18일 잠정 중단한 바 있다.

pjh@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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