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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뮬라웨어, 신소재 원단 ‘루원’ 출시…특허도 획득
[뮬라웨어 제공]

[헤럴드경제=이정아 기자] 애슬레저 브랜드 뮬라웨어가 최상의 편안함을 갖춘 차세대 프리미엄 원단 ‘루원’을 출시하며 대표 원단 라인업을 확장했다고 25일 밝혔다.

뮬라웨어는 그동안 고품질의 애슬레저 의류 생산을 위해 자체 원단을 직접 개발해왔다. 2017년 출시 이후 업그레이드를 거듭한 시그니처 원단 ‘노블럭스’를 비롯해 고강도 운동을 위한 ‘네오플렉스’, 활동성과 터치감이 돋보이는 ‘뮤즈’, 우수한 통기성과 흡습속건 효과를 갖춘 ‘에어스트림 플러스’ 등 다양한 자체 원단을 출시했다.

약 5년여간의 연구 끝에 새롭게 출시된 차세대 원단 루원은 최고급 신소재 탁텔을 활용, 최상의 부드러움과 터치감을 구현한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특히 루원은 국내 최초로 한쪽 면에만 스판을 적용한 단스판 원단으로 우수한 착용감, 신축성, 완벽한 스트레치력과 복원력을 갖춰 관련 특허까지 획득했다.

또 피부에 편안하게 밀착하는 가벼운 느낌과 땀과 습기를 빠르게 건조시키는 에어쿨링 기능으로 보다 쾌적한 착용이 가능하다. 소재 특성상 자연스러운 멜란지 효과가 나타나는 세련된 디자인도 눈길을 끈다.

특히 루원 원단을 활용한 신제품 ‘제로 프레스 레깅스’는 탁월한 스트레치력과 복원력을 갖춘 동시에 하루 종일 입고 있어도 불편함이 적다. 레깅스 착용 시간이 길고 극강의 편안함을 필요로 하는 요가, 필라테스 등 전문 강사들에게 적합하다는 것이 뮬리웨어 측 설명이다. 뮬라웨어 관계자는 “앞으로도 몸의 움직임에 집중할 수 있는 고품질의 제품을 선보이기 위한 다양한 연구와 개발을 지속적으로 이어나갈 계획”이라고 했다.

dsu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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