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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순천만정원박람회·동천 벚꽃길 노점상 집중 단속
잡상인 자리 선점 사전 차단
순천 동천변 벚꽃길.

[헤럴드경제(순천)=신건호 기자]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와 동천 벚꽃 개화 기간 불법 상행위가 집중 단속된다.

순천시에 따르면 1일 46명(단속용역 12, 공공근로 16, 공무원 18명)이 투입돼 새벽 5시부터 밤 9시까지 동천과 주변 도로, 오천그린광장 주변을 순찰하며 잡상인들의 사전 자리 선점을 막고 있다.

앞서 지난달 20일부터 사전 계도기간을 정하고 동천 주변과 주요 장소에 홍보전단지 배부, 현수막 등을 설치했다.

시는 동천 벚꽃이 만개할 것으로 예상되는 이번 주말부터 단속용역 인력을 20명으로 늘릴 계획이다.

또한 4월에 박람회가 개막되면 박람회 내·외부 주차장(임시 주차장), 오천그린광장, 순천만가든마켓 주변 및 '달빛 야시장' 일대를 폐막일인 10월 31일까지 철저히 단속할 방침이다.

단속대상은 도로, 공원, 주차장 안팎에서의 노점상(차량이용, 포차 포함), 손수레, 카트 등을 이용한 좌판 및 보따리 노점 행위, 주차장 내 단체 관광버스 내에서의 영업행위 등이다.

단속지역은 순천만국가정원박람회장 내·외부 주차장, 동천 및 주변도로, 오천그린광장 및 주변도로, 경관농업단지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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