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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수석이 8년째 쓰레기장” 아이 둘 타는 아내車, 남편 격분
[온라인 커뮤니티 캡처]

[헤럴드경제=이원율 기자]매번 자동차 조수석에 쓰레기를 방치 중이라는 아내 때문에 화난다는 남편의 사연이 전해졌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도저히 이해할 수 없는 와이프 차 위생상태'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남편으로 보이는 A 씨는 "애들 둘을 등하교(시키고), 라이딩하는 차인데 조수석이 항상 쓰레기장"이라며 "잔소리도 8년째 하고 있는데 전혀 개선의 여지가 안 보인다"고 했다.

이어 "오늘도 셀프세차장에 세차하러 감"이라고 하소연했다.

그는 차 내부의 사진도 공개했다.

사진을 보면 빈 일회용 컵부터 일회용 접시, 마스크, 우유팩, 여러 비닐과 플라스틱 등이 깔려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아내가)게을러서 그렇다. 애들 태우고 쓰레기 나오는 게 당연하면 차 안에 쓰레기 봉투 하나 갖고 다니면서 담으면 된다", "절대 교정 못한다"는 반응이 있는가 하면, "시판 중인 차량용 휴지통 하나 예쁜 것으로 걸어둬라", "더러운 차 많이 보는 입장에서는 기대에 못 미친다"는 등 의견도 있었다.

yul@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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