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실시간 뉴스
  • 인천교통공사, 디지털 솔루션 개발 완료 결과물 확보
21일 ‘DT과제해결 참여형 프로젝트’ 성과발표회 개최
인천교통공사는 지난 21일 ‘DT(디지털 전환) 과제 해결 참여형 프로젝트’의 성과발표회 개최했다.

[헤럴드경제(인천)=이홍석 기자]인천교통공사는 ‘DT(디지털 전환) 과제해결 참여형 프로젝트’의 성과발표회를 통해 철도 경영과 공사 운영에 중요한 디지털 솔루션 개발 완료에 따른 결과물을 확보했다.

‘DT과제해결 참여형 프로젝트’는 4차 산업혁명시대 정보통신기술 융합을 통해 도시철도의 디지털 인프라를 구축하고 DT 전문지식 교육과 기술역량 강화를 토대로 실질적인 문제 해결이 가능한 전문인재 육성을 목표로 추진한 사업이다.

인천교통공사는 지난 21일 사내 각 분야에서 16명의 디지털 인재를 선발해 8개월 동안 디지털전환 컨설팅 전문기관인 이노핏파트너스와 함께 ▷조직역량 강화를 위한 디지털혁신 역량 진단 및 분석 ▷DT기술 활용 영역 확대를 위한 전문 역량 강화 교육 ▷4차 산업혁명 기술을 활용한 디지털 혁신 과제 개발 ▷데이터 활용 역량 진단에 따른 수준별 기초·심화학습 ▷디지털 전환 현장체험학습의 전 과정을 소화하며 솔루션 개발을 완료했다.

이번 프로젝트는 경영효율화, 고객서비스 향상, 안전의 세 가지 철도 핵심영역을 아우르는 주제로 응하중데이터와 CCTV를 통한 ‘열차 혼잡도 정보제공 서비스’, 영상인식과 AI활용 ‘잔류승객 알림 시스템’, 증강현실(AR)을 이용한 ‘현장 이례상황 문제해결 시스템’ 3건의 주목할 만한 솔루션을 개발했다.

김성완 사장은 “직원들의 디지털역량 혁신과 성공적인 디지털 솔루션 개발을 축하하고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시민안전 확보와 신뢰받는 교통서비스 제공을 위한 디지털 전환의 고도화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동력을 추가로 확보했다”며 “향후 어느 교통기관보다 빠르게 변화에 대처하고 미래성장을 주도하는 공기업으로 거듭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gilbert@heraldcorp.com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