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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삼성증권 ‘로보굴링’ 가입자 1만1000명 돌파

삼성증권은 지난 2월말 기준 ‘로보굴링’ 누적가입자가 1만1000명을 돌파했다고 21일 밝혔다.

로보굴링은 삼성증권의 로보 알고리즘 서비스로 지난해 4월 시작했다. 로보굴링의 ‘굴링’은 돈을 굴린다는 의미로 투자자의 투자목적과 투자기간, 투자방법, 목표수익률에 맞춰 최적 포트폴리오를 제공해준다.

가입자 중 40·50대의 비중이 61%를 차지하는 등 투자에 경험이 부족한 초보 투자자보다 경험이 많은 투자자의 진입이 많았다. 또 로보굴링 이용자의 25.8%가 금융자산만 5000만원 이상을 보유한 자산가였다.

로보굴링의 가장 큰 장점은 특정 금융상품에 치우치지 않는 분산투자가 꼽힌다. 로보굴링이 제시하는 포트폴리오는 국내외 펀드로 이뤄져 있으며 최초 설계금액이 50만원 이상일 경우에는 상장지수펀드(ETF)가 추가적으로 편입 제안될 수 있다. 국내외 주식자산, 채권자산 및 대안자산으로 구성되는 포트폴리오에는 최소 3가지에서 최대 7가지 상품이 제안돼 충분한 분산투자 효과를 누릴수 있도록 했다. 서경원 기자

gil@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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