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실시간 뉴스
  • ‘수원새빛돌봄’과 홍반장 ‘새빛 돌보미’ 수원 누빈다
이재준 수원시장 페북 캡처.

[헤럴드경제(수원)=박정규 기자]수원시민 500명이 돌봄이름은 ‘수원새빛돌봄으로, 홍반장 이름은 ‘새빛 돌보미’로 명칭이 결정됐다.

이재준 수원시장은 21일 ‘시민이 만드는 돌봄, ‘수원새빛돌봄’입니다’라는 글을 통해 “돌봄은 개인의 일이 아닙니다”라고 밝혔다.

이 시장은 “온 마을이 나서서 이웃을 돌보는 ‘수원형 통합돌봄’ 500인의 시민이 내주신 귀한 시간으로 이름이 정해졌습니다. ‘수원새빛돌봄’ 그리고 돌봄에 함께 해줄 우리 마을의 홍반장, ‘새빛돌보미'’

‘수원새빛돌봄’은 내 이웃에게 필요한 복지 서비스를 시민이 직접 발굴하고 적용할 수 있는 참여형 돌봄서비스입니다”고 했다.

이어 “가사에 도움이 필요한 집, 병원에 혼자 가기 어려운 이웃, 심리적인 위로와 치유가 필요한 사람, 보호가 필요한 시민 누구나. 더 필요한 서비스는 시민들의 손으로 만들어질 것입니다. 시민과 함께 만들었기에 새빛돌봄의 혜택은 사회적 약자뿐만이 아니라 일정 비용만 낸다면 우리 모두가 받을 수 있습니다”고 했다.

이 시장은 “‘새빛돌보미’는 우리 아픈 이웃을 찾아가고 복지 사각지대를 밝히는 새로운 빛이 되어줄 것입니다.마을공동체형 통합돌봄의 시작과 완성은 모두 시민 여러분께 달려있습니다. 시민을 위해, 시민에 의해, 시민과 함께! 수원새빛돌봄을 돌봄시스템의 표준으로 만들겠습니다”고 덧붙였다.

fob140@heraldcorp.com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