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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형덕 동두천시장, “시민들에게 색다른 힐링의 시간을 제공하겠다”
캠프보산 월드푸드 스트리트 3월 25일 개장

[헤럴드경제(동두천)=박준환 기자]동두천시(시장 박형덕)가 운영하는 캠프보산 월드푸드 스트리트가 오는 25일 개장한다. 월드푸드 스트리트는 주한미군 이전 등으로 쇠퇴한 보산동 원도심 활성화를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운영시간은 매일 18시부터 23시까지며 특구 내 행사가 있는 날은 12시부터 운영된다. 위치는 보산동 외국인 관광특구 내 방범초소 앞부터 야외무대까지며 보산역 1번 출구 앞 100m 거리에 있다.

주요 입점 메뉴로 꿔바로우, 마라탕, 큐브 스테이크, 디저트 도넛, 불고기덮밥 등이 있어 세계 각국의 다양한 음식들을 한곳에서 즐길 수 있다.

특히 개장일인 오는 25일에는 공방 플리마켓 행사와 버스킹 공연이 진행되며, 특구 내 두드림뮤직센터에서는 지난해 엠넷 ‘쇼미더머니11’에서 에너지 넘치는 무대를 선보인 래퍼 ‘토이고’의 공연도 펼쳐질 예정이다. 공연은 모두 무료로 진행된다.

박형덕 시장은 “따스한 봄을 맞아 보산동 관광특구에서 먹거리, 볼거리, 즐길거리 식도락 여행을 떠나보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특구 내 다양한 문화행사를 개최해 시민들에게 색다른 힐링의 시간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pjh@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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