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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상] 美지역의원, 경비행기 몰다 해변에 가까스로 비상착륙
[유튜브 영상 캡처]

[헤럴드경제=김우영 기자] 미국 뉴욕주 하원의원이 경비행기를 타다 엔진 고장으로 해변에 위험천만한 비상착륙을 해야했다.

19일(현지시간) ABC방송에 따르면 클라이드 바넬 의원은 비행기 기동훈련 중 엔진이 고장나 롱아일랜드 쇼어햄 해변에 비상착륙했다.

다행히 바넬 의원을 비롯해 훈련을 도와주던 교관 등 어떠한 인명 피해도 발생하지 않았다.

미 연방항공청(FAA)는 바넬 의원이 몰던 단발 비행기 V35가 엔진 문제로 불시착했다고 밝혔다.

바넬 의원은 "FAA 훈련 내용대로 엔진 고장 이후 사람이 다치는 것은 물론 재산 피해도 최소화하기 위해 가장 가까운 안전한 장소를 찾아 비행기를 착륙시켰다"고 설명했다.

kwy@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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