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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개소 3주년 안산서부건강생활지원센터… 21일 기념행사

[헤럴드경제(안산)=박정규 기자]개소 3주년을 맞이한 안산시(시장 이민근) 서부건강생활지원센터가 21일 시민과 함께할 수 있는 다양한 기념행사를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단원구 신길중앙로 15에 소재한 안산서부건강생활지원센터는 지난 2020년 총 27억원 가량의 예산을 투입해 지상 3층, 연면적 979.8㎡ 규모로 건립됐다.

개소 이후에는 간호사, 영양사, 건강운동관리사 등 전문인력이 상주하며 신길동, 백운동, 원곡동, 초지동 등 시의 서부권 시민과 안산스마트허브 근로자들을 위해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3주년 기념행사는 ▷현악 앙상블 축하공연 ▷지역아동센터 합창무대 ▷치매예방 체험존 ▷청년대상 건강 요리교실 ▷청년공간 ‘상상대로’ 홍보부스 운영 등 다양한 부대행사로 꾸며진다.

시는 개소 3주년을 맞아 시설을 리모델링해 센터 1층은 다목적 청년공간 및 아가 사랑방으로 운영하는 등 다양한 생애주기별 주민 건강 프로그램 및 편의공간을 제공할 예정이다.

최진숙 단원보건소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안산서부건강생활지원센터가 시민들에게 널리 알려지고 시민 건강에 도움이 되는 기관으로 거듭나길 기대한다”고 했다.

fob140@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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