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개 사업 최종 선정…총 5500만원 지원
[헤럴드경제(의왕)=박준환 기자]의왕시(시장 김성제)가 지난 15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2023년 복지안전망 구축을 위한 사회복지공모사업’선정기관 지원증서 전달식을 개최했다.
복지현장에서 필요한 사업수요를 파악하고 창의적인 사회복지사업을 발굴하고 지원하기 위해 마련한 이번 공모사업에 7개 사업을 최종 선정했으며, 총 5500만원을 지원한다. 공모사업비는 공동모금회 市 예치금으로, 선정기관 사업에 따라 180만원에서 3000만원까지 지원되며, 올 11월까지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市는 이번 공모사업을 통해 노인, 장애인, 1인가구 등 취약계층에 대한 다양한 지원으로 의왕시의 능동적인 복지안전망을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성제 시장은 “이번 공모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되어 우리 市 복지안전망이 더욱 촘촘해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市도 민과 협력해 변화하는 사회환경과 다각화된 복지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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