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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막에서도 ‘한국 한복’ 외친 미녀들..한복모델 두바이 로케

[헤럴드경제=함영훈 기자] 한복을 곱게 차려 입은 대한민국 미녀들이 사막에서 조차 우리 한복의 존재감을 강력하게 시위했다.

한복모델 신채민
대한민국 한복모델 두바이 로케 촬영

대한민국 한복모델 선발대회 조직위원회는 아랍에미리트 두바이에 한복디자이너와 한복모델을 파견하여 중동에 부는 한류열풍에 한복의 아름다움을 함께 전했다고 16일 밝혔다

한국 최대규모이자 프랑스,태국 등 해외에서도 유일하게 개최되는 ‘대한민국 한복모델 선발대회’는 수상을 하지 않아도 누구나 해외 패션쇼 및 화보촬영의 수상혜택을 누릴 수 있으며, 항공, 숙박, 촬영스텝, 의전차량, 헤어메이크업 전담팀, 최고급 한복의상 등 전액 지원하는 우리나라 대표 한복모델 선발대회이다.

대한민국 한복모델 선발대회는 단순히 모델만 선발하는 대회가 아닌, 결선진출자 전원에게 1년 동안 해외 및 국내에서 개최되는 다양한 수상혜택을 제공하는 대표적인 국민대회이다.

박비주 모델
홍지우 모델

또한, 수상자들은 세계 50여개국 외교정상들이 참여하는 세계 최대규모의 세계의상페스티벌, 웨딩한복 트렌드쇼, 대한민국 드레스쇼, 수교기념 문화외교 패션쇼를 비롯한 국제무대 등단 및 MC 기회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고 있는데 해외 화보촬영도 그 혜택의 일환으로 진행되었다.

이번 두바이 사막 화보촬영은 작년 대회 결선진출자인 “신채민, 김아령, 홍지우, 박비주” 한복모델이 우아한 한복의 미를 뽐냈으며, 현지 두바이 모델들과 함께 중동 최대규모 전시회에서 한복패션쇼를 통해 한국 문화를 세계에 알렸다

특히, 이번 문화외교를 위해 함은정(함은정 한복), 최숙헌(코리아 한복), 신애수(금초 한복), 이은진(한복 궁) 한복디자이너들의 특별한 한복 작품들로 추진되었다.

조직위 관계자는 세계적인 관광지인 두바이 현지에서 한복 화보촬영이 진행되는 동안, 두바이 시민들과 관광객들이 자리를 떠나지 않고 계속 관심을 보이며 한국모델들과의 촬영요청이 쇄도했다고 현장 분위기를 전했다.

김아령 모델

이번 파견단의 총괄책임은 한문화외교사절단 정사무엘 단장이 맡았으며, 정 단장이 총괄하는 2023 대한민국 한복모델 선발대회가 다가오는 4월부터 시작하고 프랑스 한복모델 선발대회는 9월23일 ‘살롱 아에로클럽 드 프랑스(SALONS AÉRO-CLUB DE FRANCE)’에서 화려한 4번째 개막을 준비하고 있다.

abc@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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