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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 일부 한파주의보 해제…건조주의보 발효 ‘산불’ 조심
12일 서울 종로구. [연합]

[헤럴드경제=박지영 기자]주말 비 소식과 함께 찾아온 꽃샘 추위가 낮부터 다소 누그러들었다. 서울 일부 지역 한파주의보가 해제됐다. 대기 중 습도가 다시 낮아지면서 건조주의보가 발효됐다. 주말 동안 크고 작은 산불도 여전했던 만큼 화재에도 주의해야 한다.

기상청은 13일 오전 10시를 기해 서울 동남·동북·서북권에 내렸던 한파주의보를 해제한다고 밝혔다. 해당 지역은 송파구, 강남구, 서초구, 강동구(동남권), 노원구, 성북구, 중랑구, 광진구, 동대문구, 도봉구, 강북구, 성동구(동북권), 은평구, 마포구, 서대문구, 용산구, 종로구, 중구(서북권)다.

서울 전역에는 건조주의보가 발효된다. 건조주의보는 이틀 이상 목재 등의 건조도가 35%를 밑돌 것으로 예상될 때 내려진다. 산불 위험이 커 주의가 필요하다.

park.jiyeon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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