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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립세종수목원, ‘모두家 행Bugs’ 운영
- 생물다양성 인식확산 교육…정원곤충 주제 유아 및 초등 가족 대상 교육 운영

모두家 행Bug’s 교육프로그램 중 정원 곤충 체험을 하는 모습

[헤럴드경제(대전)= 이권형기자]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이사장 류광수)은 국립세종수목원이 곤충에 관심이 많은 유·초등생 자녀를 둔 가족을 대상으로 ‘모두家 행Bugs’ 교육을 운영한다고 13일 밝혔다.

‘모두家 행Bugs’ 교육은 수목원·정원 문화확산과 더불어 생물다양성의 중요성을 알리고자 기획됐다.

국립세종수목원은 유·초등생 눈높이에 맞추어 곤충이 사람에게 주는 이로운 점 등 식물과 곤충, 사람의 관계와 누에고치를 활용해 명주실을 만들어내는 과정까지 체험 중심 교육을 다룰 예정이다.

이 프로그램은 오는 19일부터 4월 30일까지 매주 주말 오전 10시, 오후 2시에 시작해 2시간 동안 운영된다.

교육 예약은 국립세종수목원 누리집에서, 자세한 사항은 정원교육실로 문의 가능하다.

이유미 국립세종수목원장은 “수목원‧정원과 관계가 깊은 곤충을 소재로 식물과 곤충, 사람의 상호관계를 이해할 수 있는 지속가능한 발전 교육을 지향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kwonhl@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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