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그룹 유통군HQ는 9일 주한튀르키예대사관에서 튀르키예·시리아 지진 피해 복구 지원을 위한 구호물품 전달식(사진)을 진행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구호물품은 롯데마트·롯데홈쇼핑·세븐일레븐이 힘을 모아 준비한 것으로, 현지에서 필요로 하는 의류, 담요, 물티슈 등 생필품으로 구성했다.
롯데 유통군은 2월 14~28일 고객·임직원·회사가 모두 참여할 수 있는 기부 캠페인을 진행했다. 그밖에 롯데 유통 계열사가 마련한 구호물품까지 더해져 총 1억1000만원 상당의 물품과 성금이 조성됐다.
이정아 기자
dsun@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