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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스타벅스, 이대R점서 ‘커피 모멘트’…앰배서더 직접 추출
스타벅스 코리아가 이대R점에서 스타벅스 최고의 커피 전문가들을 만나는 특별한 ‘스타벅스 커피 모멘트’를 진행한다. [스타벅스 코리아 제공]

[헤럴드경제=김희량 기자] 스타벅스 코리아는 10일부터 2주간 매주 금요일 오후 2~4시 스타벅스의 최고 커피전문가인 ‘커피 앰배서더’가 1999년 개점한 1호점인 이대R점에서 매장을 방문하는 고객에게 특별한 커피를 선사하는 ‘스타벅스 커피 모멘트’를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스타벅스 커피 모멘트 때 이대R점을 방문하는 고객은 스타벅스 커피 앰배서더가 직접 추출하는 다양한 리저브 커피를 경험할 수 있다. 전문 바리스타의 테이스팅 방식에 따라 커피의 맛과 향을 더 풍부하게 느낄 수 있는 ‘커피 테이스팅’ 시간도 체험할 수 있다.

이날 준비된 커피는 깔끔하고 매력적인 과일의 산미와 와인처럼 복합적인 풍미를 가진 스타벅스 리저브 원두인 ‘케냐 티리크와 가쿠유이니’와 산뜻한 레몬의 향과 구운 고구마처럼 달콤한 풍미의 ‘코스타리카 허니 프로세스’이다. 스타벅스 리저브의 핸드드립 추출기구인 푸어오버와 케맥스에 대한 설명과 함께 해당 기구로 추출한 커피를 테이스팅 할 수 있다.

행사 기간 동안 지난해 커피 앰배서더로 활동한 서우람·양정은 바리스타와 올해 새롭게 커피 앰배서더로 선발된 장광열 바리스타가 고객들과의 특별한 만남을 갖는다.

특히 24일에는 양정은 바리스타가 ‘나의 커피 취향 찾기’를 주제로 스타벅스 리저브 커피세미나를 이대R점에서 진행한다.

이번 리저브 커피세미나를 통해 커피의 향과 맛을 즐기는 방법을 체험하고, 다양한 스페셜티 커피를 테이스팅하며 내 취향에 딱 맞는 인생 커피를 찾아가는 방법을 소개할 예정이다. 커피세미나 참여는 이대R점을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스타벅스 코리아가 이대R점에서 스타벅스 최고의 커피 전문가들을 만나는 특별한 ‘스타벅스 커피 모멘트’를 진행한다. 왼쪽부터 장광열·양정은·서우람 스타벅스 커피 앰배서더. [스타벅스 코리아 제공]

스타벅스는 매년 나라별로 가장 우수한 커피 지식과 열정을 보유한 대표적인 바리스타를 대회를 통해 선발, 해당 국가의 ‘스타벅스 커피 엠배서더’로 임명한다. 2만3000여 명의 스타벅스 파트너 중에서 지역 커피마스터로 선발된 250여 명이 예선과 본선을 거친다. 최종 커피 앰배서더 선발대회에서 커피 지식 테스트, 커피를 주제로 한 전문 강연, 커피 스토리텔링 등 다양한 분야에 걸친 경합을 통해 최종 우승자를 선발한다. 현재 스타벅스는 21명의 커피 앰배서더가 선발돼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다.

한편 행사 시간에 스타벅스 이대R점을 방문하는 고객에게 스타벅스의 마스코트인 베어리스타와 스타벅스 코리아 1호점의 상징을 배경으로 즉석 사진을 찍으며 특별한 추억을 만드는 시간을 준비했다. 매장에서 스타벅스 베어리스타와 사진 촬영 시 인스탁스 필름으로 즉석 촬영하여 제공한다.

고의정 스타벅스 운영팀장은 “많은 고객이 스타벅스 1호점이라는 특별한 공간에서 스타벅스 최고 커피 전문가가 소개하는 커피를 즐기시기를 희망한다”며 “스타벅스 최고의 커피도 마시고, 베어리스타와 사진도 찍으며 뜻깊은 추억을 만드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hop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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