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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광진구, 취약계층 대상 주거 편의 서비스 지원
광진구 돌봄SOS센터에서 취약계층 대상으로 주거 편의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광진구 제공]

[헤럴드경제=김용재 기자] 서울 광진구(구청장 김경호)가 주거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청소와 집수리 등 ‘주거 편의 서비스’를 지원한다고 10일 밝혔다.

광진구 돌봄SOS센터는 반지하나 옥탑방 등에 사는 돌봄 사각지대에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여 자립생활 유지와 안전 확보에 도움을 주고자 이번 사업을 시작했다.

주거 편의 서비스는 ▷대청소와 정리 정돈 ▷해충 제거를 위한 방역 ▷겨울 이불 세탁 ▷방충망 설치 ▷가스레인지 교체 또는 청소 ▷가스타이머와 화재경보기 설치 등 대상자별 필요서비스를 맞춤형으로 지원한다.

대상은 기준 중위소득 130% 이하 주거환경이 취약한 돌봄 사각지대로, 신청과 발굴을 통해 100명이 선정된다. 선정자는 1인당 최대 50만원 상당의 서비스를 지원받을 수 있다.

신청을 원하는 대상자는 4월 30일까지 거주지 동 주민센터의 돌봄SOS센터에 방문 신청을 하거나 전화로 문의할 수 있다. 돌봄매니저가 가정 방문을 통해 건강 상태와 생활 실태, 소득 등 기준요건을 확인한 후 서비스를 제공한다.

brunch@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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