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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작구, 장애인 대상 무료 치과 진료 실시
동작구 주민이 치과 진료를 받고 있다. [동작구 제공]

[헤럴드경제=김용재 기자] 서울 동작구(구청장 박일하)는 매주 목요일 관내 장애인을 대상으로 치과 진료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동작구보건소와 민간 치과의원이 협력해 타 진료에 비해 비보험 비율이 높은 치과 진료를 무료로 실시함으로써 장애인들의 의료비 부담을 덜고자 마련됐다.

동작구 치과의사회 소속 의료진이 보철·교정치료를 제외한 구강검진, 충치·신경치료, 구강질환 치료 등 포괄적인 구강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 장애인 스스로 구강 관리를 실천할 수 있도록 장애 유형별 맞춤 구강 보건교육도 병행한다.

진료대상은 스스로 구강 관리가 어려운 장애인으로, 관내 장애인 복지카드(중증·경증)를 소지해야 한다.

신청을 원하는 구민은 동작구보건소 구강보건실로 전화 예약 후 방문하면 되며, 운영시간은 매주 목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다.

brunch@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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