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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코트라, 중견기업 지원 ‘현장경영’…“수출 어려움 해소하겠다” 
염곡동 본사서 업계 간담회…“현장 애로 발굴·해소 노력”
유정열 코트라 사장이 9일 열린 수출 애로해소 지원 간담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코트라 제공]

[헤럴드경제=정찬수 기자] 코트라(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가 9일 염곡동 본사에서 중견기업 9개사와 수출 애로 해소 지원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올해 코트라는 중견기업의 해외물류 지원을 위해 ‘중견기업 물류 특별지원 사업’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기업들은 이 서비스를 통해 국가별 1000만원, 최대 5개 국가 등 최대 5000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코트라는 이달 말 참가기업을 추가로 모집할 예정이다.

최근 모집한 ‘중견기업 글로벌 지원사업(수출 바우처)’ 참가기업은 최대 2000만원까지 물류비용으로 활용할 수 있다. 물류 스타트업과 협업으로 물류 컨설팅과 디지털 물류 정보도 제공하고 있다.

유정열 코트라 사장은 “코트라는 중견기업들이 글로벌 기업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맞춤형 지원사업을 개발하고, 현장에서 겪는 수출 애로를 발굴·해소하겠다”고 말했다.

유정열(왼쪽 8번째) 코트라 사장과 전춘우(왼쪽 9번째) 코트라 중소중견기업본부장이 참석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코트라 제공]
andy@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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