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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울주군 두북농협, 범농협 사회공헌 우수상 수상
김장김치·동지팥죽 나눔 등 이웃사랑 실천에 앞장
서정익 두북농협 조합장(오른쪽)이 지난 3일 농협중앙회에서 선정하는 올해 1분기 사회공헌 활동 우수사무소에선정돼 ‘범농협 사회공헌상’을 수상하고 있다. [사진=NH농협은행 울산본부]

[헤럴드경제(울산)=임순택 기자] 울산 울주군 두북농협이 농협중앙회가 선정하는 올해 1분기 범농협 사회공헌 우수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범농협 사회공헌상은 농협중앙회 지역사회공헌부에서 매년 분기마다 전국 농협 중 10개 우수 사무소를 선정해 수여하는 상이다.

우수 사무소와 직원 표창, 시상을 통해 임직원 사기 진작과 활동 동력을 부여하고 다양한 사회공헌활동 사례 발굴과 공유로 범농협 간 유기적인 사회공헌활동 추진과 시너지 극대화를 도모하고 있다.

두북농협은 취약계층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김장김치 나눔, 동지팥죽 나눔, 이웃돕기 기금마련 바자회 등을 개최해 태풍피해 장애인 가구와 독거노인 가구를 방문해 생필품 전달 등 이웃사랑 실천에 앞장서 왔다.

서정익 두북농협 조합장은 “농촌지역 사각지대 놓여있는 취약가구를 지속해서 발굴해 이웃사랑 실천에 앞장서고 지역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다짐했다.

kookj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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