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거래소]

[헤럴드경제=신동윤 기자] 한국거래소가 9일 서울 영등포구 사옥에서 2022년도 유가증권시장 공시우수법인과 공시우수위원을 선정해 시상했다.

우수공시법인에는 엔에이치엔(NHN), 코오롱글로벌, 종근당, 한화생명보험, 롯데케미칼, 현대중공업, 현대제철, 롯데칠성음료 등 8곳이 선정됐다.

영문공시우수법인은 신성이엔지, SK케미칼, 콘텐트리중앙 등 3사가 뽑혔다.

공시우수위원에는 에쓰오일(S-Oil)의 공시담당자 김성호 차장이 선정됐다.

양태영 한국거래소 유가증권시장본부장은 “체계적인 공시관리시스템을 확립하고 투자자와 적극적으로 소통한 공시우수법인의 노고에 감사한다”며 “앞으로도 성실 공시 문화 조성을 통해 증권 시장의 건전성 제고 및 신뢰성 향상에 기여해 줄 것을 당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