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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천 중구, 영종지역 버스 환경 개선 추진
15일 중구 제2청사서 주민 공청회 개최… 주민 의견 반영
인천시 중구 제2청사

[헤럴드경제(인천)=이홍석 기자]인천시 중구는 영종국제도시의 열악한 버스 이용 환경 개선을 위해 지역주민들의 목소리를 듣는다.

중구는 오는 15일 오후 4시 중구 제2청사 대회의실에서 ‘영종지역 버스 환경(증차․노선) 개선을 위한 주민 공청회’를 개최한다. 공청회에는 김정헌 구청장을 비롯해 시·구의원, 공무원,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번 공청회에서는 ‘사통팔달 교통중심도시’구현의 일환으로 ‘영종국제도시 지역 버스 환경(증차·노선) 개선’에 대해 주민들의 의견을 청취하고 향후 정책 방향을 모색한다.

참석자들은 영종·용유·무의지역의 주요 시내버스 노선 현황과 중구 공영버스 운영 현황에 대한 설명을 들은 후 버스 노선 및 증차에 대한 의견을 폭넓게 제시할 수 있다.

인천시와 중구는 이번 공청회에서 제시된 주민 의견을 수렴, 종합적으로 검토한 후 TF 회의를 거쳐 최종 반영할 계획이다.

김정헌 구청장은 “이번 공청회는 주민 중심의 영종국제도시 버스 환경을 만들고 개선하기 위한 중요한 자리”라며 “주민들의 소중한 의견을 수렴해 인천시와 협력해 더 나은 교통 환경을 만들어나가겠다”고 밝혔다.

gilbert@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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