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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성동구, 치매예방책자 개정판 발간
성동구 동주민센터에 배치된 치매예방책자 ‘기억을 잇다’ [성동구 제공]

[헤럴드경제=김용재 기자] 서울 성동구(구청장 정원오) 치매안심센터는 ‘기억을 잇다’ 책자 개정판을 발간하고 지역사회 확산을 추진한다고 9일 밝혔다.

‘기억을 잇다’ 책자는 성동구치매안심센터가 2021년 지역주민의 건강한 노년 생활과 치매 예방을 위해 개발한 책자다.

개정판에는 기존의 활동 프로그램을 포함하여 8개 영역의 인지 활동이 추가되었으며, 지역주민의 치매 예방교재 활용을 돕기 위해 QR코드를 삽입하여 영상을 참고해 가정에서 스스로 실천할 수 있도록 했다.

‘기억을 잇다’ 프로그램은 기억력, 언어능력, 문제해결 능력 등 인지 기능 향상을 위한 내용으로 구성했다. 또 단어 맞추기, 연상하기, 색칠하기 등의 인지 활동을 제공하며, 사용자의 체감 난이도에 따라 활동을 선택해서 활용할 수 있다.

구는 이번 개정된 교재를 성동구치매안심센터와 17개 전 동주민센터를 통해 배부할 계획이다. 책자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성동구치매안심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brunch@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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