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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트코인, 2만2천달러 붕괴
[연합]

[헤럴드경제=윤호 기자] 비트코인 가격 2만2000달러가 붕괴됐다.

9일 오전 7시 9분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비트코인은 전날보다 0.27% 내린 2만1984달러를 기록하고 있다. 한때 2만1961달러까지 내리기도 했다.

비트코인은 실버게이트 파산 우려에 제롬 파월 미국 연방준비제도(Fed) 의장의 매파적 발언까지 이어지면서 고전하고 있다.

비트코인이 2만2000달러 아래로 내린 것은 지난달 15일 이후 처음이다.

실버게이트는 가상자산을 달러로 환전해주는 ‘SEN’ 시스템을 운영하는 등 가상자산 시장과 밀접하게 움직여온 은행이다. 최근 2022년 연례보고서 제출을 연기하면서 “주요 고객사였던 FTX의 파산에 영향을 받아, 은행 업무를 계속 수행해 나가기 어려워졌다”고 경영난을 인정했다.

youknow@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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