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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동암 제12대 iH 사장 취임… “주거서비스 강화”
8일 iH 본사에서 거행된 취임식에서 조동암 신임 사장이 취임사를 하고 있다.

[헤럴드경제(인천)=이홍석 기자]조동암 제12대 iH(인천도시공사) 사장이 8일 제12대 취임했다.

조 신임 사장은 이날 인천시청에서 유정복 시장으로부터 임명장을 수여받고 iH 본사에서 임직원 및 비상임이사가 참석한 가운데 취임식을 가졌다.

조 사장은 취임식에서 “시정 역점사업에 iH가 적극 참여해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하겠다”며 “낙후된 원도심을 주거와 산업·문화·항만 등의 다양한 방식으로 재생시켜 원도심 활성화를 통해 인천시 전반의 균형발전을 이끌어 내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주거가 불안정한 시민들을 위해 임대주택 공급과 각종 주거서비스를 강화해나가겠다”고 덧붙였다.

조 사장은 인천시 문화관광체육국장, 인천경제자유구역청 차장을 역임했으며 2016년부터 2018년까지 인천시 정무경제부시장으로 재임했다.

gilbert@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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