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달청은 8일 정부대전청사에서 이종옥 조달청장(가운데)과 관계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제2회 ‘공공조달 혁신방안’ 이행점검회의를 개최했다.

[헤럴드경제(대전)= 이권형기자] 이종욱 조달청장은 8일 정부대전청사에서 조달청 관계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제2회 ‘공공조달 혁신방안’ 이행점검회의를 주최했다.

이번 회의는 공공조달의 패러다임을 전환하는 개혁로드맵으로 지난해 12월 14일 비상경제장관회의에서 발표한‘공공조달 혁신방안’의 세부과제에 대한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향후 추진전략을 논의키 위해 마련됐다.

공공조달 혁신방안은 조달행정의 대국민 신뢰도를 높이기 위해 투명·공정·청렴성을 강화하여 조달청을 개혁하고, 공공조달 전반의 관행·제도를 개편하는 것이 주된 내용이다.

조달청은 매월 청장 주재로 ‘공공조달 혁신방안’ 이행점검 회의를 개최해 혁신방안 완수에 속도를 높이고, 혁신 추진동력을 확보할 계획이다.

또한, 각각의 추진과제들은 세부방안이 확정되는 대로 순차적으로 보도자료 등을 통해 발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