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관악구(구청장 박준희)가 ‘2023년도 상반기 전동보장구 안전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해 이동약자의 전동보장구 운전능력 향상 및 안전사고 예방에 나선다고 8일 밝혔다. 전동보장구는 장애인이나 어르신 등 이동약자의 주요 이동수단으로 최근 그 이용자가 증가하고 있음에도 별도 면허나 교육 수료 없이 운행이 가능해 안전교육의 필요성이 대두됐다. 교육은 ▷실제 도로상황 재현 주행연습 ▷전동보장구 작동 및 관리방법 ▷도로교통 안전법규 ▷사고발생 대처방법 등 전문 강사가 이론과 실습을 병행하며 실시한다.
김용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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