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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마포구, 중소기업 맞춤형 입찰서비스 제공
마포구 맞춤형 입찰서비스 홈페이지. [마포구 제공]

[헤럴드경제=김용재 기자] 서울 마포구(구청장 박강수)가 전국에 산재된 입찰정보를 중소기업에 무료로 제공한다고 8일 밝혔다.

구는 조달청 나라장터를 포함한 공공기관과 민간기업 등에서 공고하는 입찰정보와 낙찰정보를 한 곳에서 볼 수 있는 ‘마포구 맞춤형 입찰서비스’를 운영 중이다.

구는 기업 입장에서 연간 30만원 이상의 이용료를 지불해야 이용할 수 있는 사설 서비스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도록 온라인 시스템을 통해 중소기업의 영업활동을 지원하는 것이라 전했다.

뿐만 아니라 지역 내 기업들의 낙찰률 증가를 돕기 위해 입찰 결과에 따른 낙찰정보도 함께 공개하고 있고, 관련 전문가가 입찰절차와 방법 등을 안내해주는 상담콜센터도 함께 운영하고 있다. 현재까지 지역의 651개 업체가 해당 서비스를 이용 중이다.

해당 서비스는 마포구 소재 기업 종사자라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으며, 가입을 위해서는 사업자등록증 확인 절차만 진행하면 된다.

brunch@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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