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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관악구, 전동보장구 안전교육 프로그램 운영
서울 관악구에 있는 전동보장구 운전연습장에서 이동약자들이 운행을 연습하고 있다. [관악구 제공]

[헤럴드경제=김용재 기자] 서울 관악구(구청장 박준희)가 ‘2023년도 상반기 전동보장구 안전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해 이동약자의 전동보장구 운전능력 향상 및 안전사고 예방에 나선다고 8일 밝혔다.

전동보장구는 장애인이나 어르신 등 이동약자의 주요 이동수단으로 최근 그 이용자가 증가하고 있음에도 별도 면허나 교육 수료 없이 운행이 가능해 안전교육의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다.

구는 지난해 4월 전국 지자체 최초로 전동보장구 운전연습장을 설치하고 오는 3월 23일부터 5월 25일까지 전동보장구 안전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교육은 ▷실제 도로상황 재현 주행연습 ▷전동보장구 작동 및 관리방법 ▷도로교통 안전법규 ▷사고발생 대처방법 등 생활밀착형 사례 중심으로 전문 강사가 이론과 실습을 병행하며 실시한다.

교육신청은 관악구에 주민등록을 둔 전동보장구(전동휠체어·전동스쿠터) 사용자 또는 구입예정자이면 누구나 가능하다. 수강료는 전액 무료다.

brunch@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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