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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도봉구, 중소기업·소상공인 26억원 융자 지원
도봉구청사 전경. [도봉구 제공]

[헤럴드경제=김용재 기자] 서울 도봉구(구청장 오언석)가 고금리·고물가 등으로 경영난을 겪고 있는 지역 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26억원의 융자를 지원한다고 8일 밝혔다.

지원대상은 도봉구에 사업자 등록을 한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이다. 단 융자지원 금융기관 여신 관리규정 상 부적격자, 담배중개업, 주류도매업, 일반유흥업소 등 융자제한 업종은 제외된다. 1분기 신청 기간은 3월 15일까지이며, 지원 총액 소진 시까지 연중 수시 신청 가능하다.

지원금액은 업체당 최대 1억원까지 금리 1.5%, 2년 거치 3년 균등분할 상환방식이다. 지원 가능여부와 융자지원 금액은 도봉구 중소기업육성기금 운용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최종 결정된다.

융자조건은 부동산 또는 신용보증서 담보 대출이다. 부동산 담보 대출을 원하는 업체는 국민은행 신도봉지점, 우리은행 도봉지점, 기업은행 방학동지점을 방문해 신청하면 되고, 신용 담보 대출을 원하는 업체는 신용보증재단 도봉지점을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brunch@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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