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실시간 뉴스
  • 강북구, 위반건축물 현장조사
강북구청 전경. [강북구 제공]

[헤럴드경제=김용재 기자] 서울 강북구(구청장 이순희)는 2022년 촬영한 항공사진에 판독된 적출 건축물 4654건에 대해 현장조사를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현장조사는 불법증축 등 건축 관련 위반사항에 대해 자진정비를 유도하고 및 행정조치 등을 시행하기 위해 추진된다.

조사대상은 2022년 항공사진 판독결과 변동이 있는 건축물이다. 무허가 건축물뿐만 아니라 허가·신고된 건축물도 조사대상에 포함된다.

구는 이러한 건축물에 대해 구조·면적·용도 등 건축 현황과 허가·신고 여부 등을 오는 6월까지 조사한다는 방침이다.

조사 결과 위반건축물로 확인될 경우 사전통지 후 2차에 걸쳐 건물 소유주에게 시정을 명령할 계획이다. 해당 명령을 이행하지 않은 소유자에겐 이행강제금을 부과한다.

단 위반건축물 중 사후 허가, 신고 등 추인이 가능한 경우는 건축주에게 해당 절차를 안내할 예정이다.

brunch@heraldcorp.com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