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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엑스코, 봄철 다양한 전시회 개최
제35회 대구 베이비&키즈페어, 가낳지모 캣페어 등 진행
제34회 대구베이비&키즈페어 전경.[엑스코 제공]

[헤럴드경제(대구)=김병진 기자]올해 125건의 전시회가 예정돼있는 엑스코에서 봄을 맞아 다양한 전시회가 개최된다.

8일 엑스코에 따르면 이번주 '대구 베이비&키즈페어'를 시작으로 '캣페어 대구', '대구스마트가구 박람회', '플레이캠핑&트래블페어' 등 전시회가 잇따라 열린다.

먼저 오는 9일부터 12일까지 진행되는 '제35회 대구 베이비&키즈페어'는 엑스코에서 10년 넘게 주관해온 지역 대표 소비재 전시회로 베이비·키즈 분야의 탄탄한 참가기업과 예비 부모 및 산모에게 유용한 콘텐츠로 매년 호평을 받아왔다.

올해 행사에는 임신·출산·육아·교육 관련 150개 사 500여개 이상의 브랜드가 참가한다. 시크, 아이온, 에그2, 악스키드 등 수도권 전시회에서만 만나볼 수 있었던 새로운 글로벌 유모차·카시트 브랜드들이 대거 참가해 볼거리, 체험 거리를 제공한다.

오는 10일부터 12일까지 열리는 대구 최초 고양이 전문 박람회인 '2023 가낳지모(가슴으로 낳아 지갑으로 모셨다) 캣페어 대구'는 동관 5홀에서 마련된다.

한국펫사료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고양이만을 전문적으로 다루는 박람회로 일반적인 반려동물 박람회와 차별화된 품목이 전시된다.

오는 16일부터 19일까지는 국내에서 가장 오래된 건축 분야 전시회인 '대구건축박람회'와 올해 처음 개최하는 '대구스마트가구박람회'가 열린다.

또 '2023 플레이캠핑&트래블페어'가 오는 17일부터 사흘간 서관 1홀에서 개최돼 스마트해진 건축·가구와 캠핑·트래블 분야의 트렌드를 한 눈에 살펴볼 수 있다.

이상길 엑스코 대표이사 사장은 “수도권에서 개최되는 전시회들을 지속적으로 유치해 지역민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선보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kbj7653@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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