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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우건설 ‘정읍 푸르지오 더 퍼스트’ 이달 분양
정읍 첫 1군 브랜드...707가구
정읍 푸르지오 더 퍼스트 조감도. [대우건설 제공]

대우건설이 전라북도 정읍에 ‘정읍 푸르지오 더 퍼스트’를 이달 분양한다. 정읍 푸르지오 더 퍼스트는 전북 정읍시 농소동 일원에 들어서며, 지하 2층~지상 최고 29층, 전용면적 84·110㎡ 6개동 총 707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정읍 첫 ‘1군 브랜드 건설사’ 시공으로 일반적 새 아파트가 갖추고 있는 설계에서 더욱 업그레이드된 구조로 나왔다.

우선 아파트 안에 실내 골프 연습장과 스크린 골프 연습장이 모두 들어서고 탕을 갖춘 사우나가 함께 조성되는 점이 특징이다. 모두 정읍 최초로 적용되는 특화설계다.

실내도 다양해진 수요자들의 라이프 스타일에 맞췄다. 선호도 높은 전용면적 84·110㎡ 중대형으로만 선보이며, 남향 위주의 단지 배치와 채광성과 통풍이 우수한 전 세대 4베이(Bay) 구조로 구성됐다. 여기에 타입별로 주방에서 식사를 하며 주변 풍경을 감상할 수 있는 조망형 다이닝룸도 돋보이며, 팬트리, 알파룸 등으로 공간 활용도를 높였다.

지상에는 차가 다니지 않는 친환경 단지로 선보인다. 공원이 있던 공간에는 널찍한 잔디마당과 다채로운 수목이 식재돼 쾌적함을 더했다. 세대당 1.52대(총 1076대)의 넉넉한 주차 공간도 제공한다.

분양 관계자는 “KTX·SRT 정읍역 역세권 입지에 정읍 첫 1군 브랜드 건설사에 걸맞은 차별화된 설계와 상품 구성까지 더해져 고객들의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며 “정읍은 3명 중 1명 가량이 청약 통장을 보유했지만, 아파트 공급 가뭄이 이어졌던 곳이라 특히 청약 자격에 대한 문의가 꾸준하다”고 말했다. 박자연 기자

nature68@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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