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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광주·전남 주요대학, 2023순천만정원박람회 입장권 구매

[헤럴드경제(순천)=신건호 기자]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개막이 1달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광주·전남 대학에서 박람회 입장권 사전구매가 연일 이어지고 있다.

6일 (재)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조직위원회(이사장 노관규)는 동신대학교 송경용 부총장과 목포해양대 한원희 총장으로부터 각각 2000만원, 540만원의 입장권 구매증서를 전달 받았다.

정원박람회 조직위는 앞서 지난해 연말 광주·전남 지역대학교 총장협의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2023정원박람회 홍보지원 및 대학 문화체험 활성화 등 상호 협력을 다짐한 바 있다.

이에 지난 3일 남부대학교에서도 입장권 1000매를 구매해 박람회 성공 열기에 힘을 더했다.

노관규 이사장(순천시장)은 “2023정원박람회를 통해 대학생들이 미래도시의 방향을 새롭게 바라보고 전 세계에 닥친 기후위기에 대응해 탄소중립을 어떻게 실천할 것인지에 대해 직접 보고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내달 1일부터 10월 31일까지 7개월 동안 진행되는 2023정원박람회는 ▲재해시설인 저류지를 만남과 소통의 해방구인 정원으로 바꿔낸 ‘오천그린광장’ ▲자동차만 다니는 아스팔트 도로가 잔디길이 된 ‘그린아일랜드’ ▲도심 곳곳 맨발로 걸어 건강을 챙길 수 있는 ‘어싱길’ ▲60만 평 정원에서 특별한 하룻밤을 보내는 ‘가든스테이’ 등 차별화된 콘텐츠를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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