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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랜드, 럭셔리 리조트 체인화 속도…‘그랜드켄싱턴’ 론칭
2025년 강원 고성에 1호점 오픈 예정
그랜드켄싱턴 설악비치 조감도. [이랜드 제공]

[헤럴드경제=이정아 기자] 이랜드 켄싱턴호텔앤리조트는 럭셔리 브랜드 ‘그랜드켄싱턴’을 선보인다고 6일 밝혔다.

그랜드켄싱턴은 프리미엄 라이프스타일을 반영한 럭셔리 독자 브랜드로, 현 켄싱턴호텔앤리조트 브랜드 포트폴리오의 최상위 등급이다. 43년간의 운영 노하우와 경험을 바탕으로 오랜 시간 공들여 준비해왔다는 설명이다.

그랜드켄싱턴의 첫 번째 모델인 ‘그랜드켄싱턴 설악비치’는 강원 고성군에 1만5285㎡ 규모로 조성된다. 2025년 오픈이 목표다. 크루즈를 모티브로 디자인되며 ‘지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프라이빗 비치 휴양지’가 콘셉트다.

그랜드켄싱턴 설악비치 조감도. [이랜드 제공]

이랜드 켄싱턴호텔앤리조트는 앞으로 그랜드켄싱턴 체인화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현재 스위스 테마로 운영 중인 89만㎡ 부지의 켄싱턴리조트 설악밸리에 알프스 4개국(프랑스·이탈리아·독일·오스트리아) 테마를 추가해 유럽풍 테마 빌리지 그랜드켄싱턴 설악밸리를 조성한다.

이후 10만㎡ 규모의 설악비치 복합리조트, 8만㎡ 규모의 평창 프라이빗 리조트 등 럭셔리 리조트 체인을 단계적으로 오픈할 계획이다.

dsu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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