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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천시, 송림동 현대시장 화재 피해점포 생계비 지원… 점포당 200만원
지난 5일 인천시 동구 송림동 현대시장 화재현장을 점검하고 있는 유정복 인천광역시장과한창섭 안전행정부차관.

[헤럴드경제(인천)=이홍석 기자]인천광역시는 송림동 현대시장 화재로 피해를 본 소상공인들에게 생계비를 지원한다.

인천시는 소상공인 재해구호기금을 활용해 47개 피해점포에 점포당 200만원을 지원할 예정이라고 6일 밝혔다.

시는 행정안전부에 재난안전특별교부세도 신청해 화재 잔해물 처리와 안전조치 등에 필요한 재해복구비 10억원을 지원할 방침이다.

또 피해 소상공인들에게 취득세·재산세 등 지방세 징수를 6개월에서 1년간 유예하는 방안도 검토하기로 했다.

시는 이번 화재로 총 205개 점포 중 47개가 소실된 것으로 집계하고 행정부시장을 단장으로 하는 상황관리 점검단을 가동해 피해복구와 소상공인 지원에 주력하기로 했다.

gilbert@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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