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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게 가능해?"…아이디 'jun', 329차례 로또 당첨에 '조작' 의혹도
게티이미지뱅크

[헤럴드경제=채상우 기자] 비슷한 아이디가 5년 동안 329차례에 걸쳐 로또 당첨돼 조작이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되고 있다.

6일 한 온라인커뮤니티에는 'jun***숫자' 아이디가 2018년 1월 23일부터 2023년 1월 21일까지 총 329회 당첨됐다는 게시물이 게재됐다. 당첨금은 50만 원에서 10만 원 선으로 크진 않지만, 매주 2, 3등으로 당첨됐다는 점에서 "이게 가능하냐"는 반응이 나오는 것. 일각에서는 "전수조사 해야 하는 거 아니냐"는 격한 말까지 나오고 있다.

다만 일부는 "복권을 꾸준히 많이 산다면 가능하지 않겠냐"면서 우연의 일치라는 의견을 전했다.

당첨자가 나온 온라인 '동행복권'은 현금이 없더라도 온라인으로 복권을 구매할 수 있는 시스템. 다만 사행성과 중독성을 우려해 당국은 복권 결제 수단을 계좌이체로 한정하고, 1인당 구매 한도도 5000원으로 제한했다.

123@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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