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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천재 조향사’ 조 말론, 한국 첫 방문…8일 코엑스서 무료강연
조 말론 CBE(대영제국 훈장 수상자). [신세계인터내셔날 제공]

[헤럴드경제=이정아 기자] ‘천재 조향사’로 불리는 영국 출신 수석 조향사이자 향수 브랜드 ‘조 말론 런던’의 창립자인 조 말론 CBE(대영제국 훈장 수상자)가 한국을 찾아 대중 강연에 나선다.

신세계인터내셔날은 말론 CBE가 8일 처음 방한해 서울 강남구 스타필드 코엑스몰 별마당 도서관에서 일반 시민 대상 강연을 연다고 6일 밝혔다. 이번 방한에서 말론 CBE는 향기에 대한 자신의 견해, 비즈니스 성공 스토리, 개인적인 경험담 등을 전할 예정이다. 강연은 누구나 무료로 참가해 들을 수 있다.

말론 CBE는 자신이 론칭한 영국 니치 향수 브랜드 ‘조 러브스(JO LOVES)’의 ‘에보니&카시스 오 드 뚜왈렛’ 출시를 기념해 방한한다. 이번에 선보이는 향수는 말론 CBE가 중동 지역 여행에서 얻은 영감으로 제작됐다. 달콤한 블랙베리·카시스와 풍부한 육두구·대추가 어우러지는 프루티 우디 계열 향수다.

강연 후에는 추첨을 거쳐 20명에게 말론 CBE의 친필 서명이 담긴 자서전을 증정하고 조 러브스 향수병을 지참한 고객에게 향수 보틀에 서명하는 사인회를 진행한다. 신세계인터내셔날은 이달 말까지 온라인 플랫폼 에스아이빌리지에서 ‘에보니&카시스’를 구매하는 고객에게 휴대용 향수를 추가 증정한다.

dsu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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