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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송파구, 잠실역 교통섬에 봄철 화단 조성
잠실역 사거리 교통섬에 송파구에서 조성한 봄철 화단. [송파구 제공]

[헤럴드경제=김용재 기자] 서울 송파구(구청장 서강석)가 봄을 맞이하여 주요 도로변 및 버스 정류장 일대를 ‘사계절 내내 아름다운 꽃이 피는 거리’로 만들어 나간다고 6일 밝혔다.

구는 주요 도심지에 유동인구가 많은 곳 중심으로 계절 꽃이 가득한 가로환경을 조성한다. 이를 위해 3월부터 연말까지 송파대로, 올림픽로, 백제고분로 등 11개 노선과 주요 사거리 및 도로, 버스정류장 일대를 계절별 꽃들로 채워나갈 예정이다.

잠실역사거리 교통섬에는 봄철 테마화단 조성을 완료했다. 총 250㎡ 면적에 팬지, 비올라 등 봄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꽃을 식재했다. 4월에는 송파대로 등 11개 노선 주요 가로등주와 버스정류장에 걸이화분을 설치할 계획이다.

이외에도 ▷주요 도로 테마화단 추가조성 ▷주요 사거리 거리화분 설치 ▷중앙버스정류장 걸이화분 식재 등으로 송파구의 계절의 변화를 느낄 수 있도록 연중 다양한 계절 꽃으로 꾸며나갈 계획이다.

brunch@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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