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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랑구, 시각장애인 전용 쉼터 개소
중랑구 시각장애인 쉼터 내부. [중랑구 제공]

[헤럴드경제=김용재 기자] 서울 중랑구(구청장 류경기)가 ‘중랑구 시각장애인 쉼터’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

LH 서울양원지구로 확장 이전해 문을 연 중랑구 시각장애인 쉼터는 기존 복지시설 이용에 어려움이 컸던 시각장애인이 보다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조성된 공간이다.

시각장애인의 정보 교류와 친목 도모의 장이 될 수 있도록 쾌적한 자조 모임 공간을 제공하고, 점자출력기, 문자판독기, 터치스크린 등의 정보통신기기도 마련했다.

쉼터에서는 교육 및 문화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점자교육, 음성지원 컴퓨터를 활용한 정보화교육 프로그램뿐만 아니라 노래교실, 요가교실, 힐링안마 등의 문화 프로그램도 진행한다.

구는 넓고 쾌적한 쉼터 공간에서 시각장애인이 휴식을 즐기고 다양한 문화와 여가 프로그램도 체험하며 더욱 다채로운 활동을 할 수 있길 기대하고 있다.

brunch@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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