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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시, 자원순환 신기술 박람회 참여 업체 모집
서울시가 다음달 12일 청계광장에서 열리는 폐자원 재활용 활성화를 위한 자원순환 신기술 박람회 참여 업체를 모집한다고 6일 밝혔다. 사진은 서울시청사 전경. [서울시 제공]

[헤럴드경제=김용재 기자] 서울시가 다음달 12일 청계광장에서 열리는 폐자원 재활용 활성화를 위한 자원순환 신기술 박람회 참여 업체를 모집한다고 6일 밝혔다.

박람회 주제는 ‘폐플라스틱 등의 폐자원을 이용한 재활용 활성화’로, 박람회에서는 서울 전역에서 활용할 수 있는 재활용 신기술과 폐자원을 재활용한 제품을 전시하고 시민체험 공간 등이 조성된다.

참여 희망 기업은 보유 제품, 기술에 대한 상세한 설명과 사진이 포함된 신청서를 17일까지 서울시 자원순환과 담당자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별도의 참가비용은 없다. 시는 제품의 성격, 신청면적 등에 따라 참가자를 확정하고 전시 구역을 배정할 계획이다.

시민들은 무료로 자원순환 신기술 박람회를 관람, 체험할 수 있다. 25개 자치구, 관련 기업 등도 함께할 예정이다.

최철웅 서울시 자원순환과장은 “2026년 생활쓰레기 직매립 금지로 어느 때보다 폐기물재활용이 필요한 상황”이라며 “폐플라스틱 등 폐자원을 활용한 재사용 체험프로그램을 통해 시민참여 재활용 실천 문화가 확산하기를 기대한다”고 했다.

brunch@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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