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실시간 뉴스
  • [특징주] 나노팀, 코스닥 상장 첫날 ‘따상’ 터치…올해 들어 8번째
최윤성 나노팀 대표 [나노팀 제공]

[헤럴드경제=권제인 기자] 코스닥 상장 첫날 나노팀 주가가 장중 ‘따상’에 성공했다. 올해 중소형주 공모주 훈풍에 벌써 8번째 따상이다.

3일 오전 9시54분 코스닥시장에서 나노팀은 시초가 대비 22.69% 상승한 3만19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공모가의 두 배인 2만6000원에 시초가를 형성한 나노팀은 장 초반 상한가인 3만3800원까지 급등했다.

중소형 공모주들이 예상 밖 선전을 거두면서 나노팀은 올해 장 중 따상에 성공한 8번째 기업이 됐다. 먼저 상장한 꿈비, 스튜디오미르, 오브젠, 미래반도체 등 7곳 역시 장중 따상에 성공했다.

나노팀은 앞서 기관투자자 수요예측과 일반투자자 공모 청약에서도 높은 경쟁률을 기록한 바 있다.

2016년 설립된 나노팀은 전기차 배터리 내 열관리 소재를 공급하는 회사다. 주요 제품으로는 방열 소재인 ‘갭 필러’와 ‘갭 필드’가 있으며 주요 고객사는 현대자동차 그룹이다.

eyre@heraldcorp.com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