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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 시민감사옴부즈만위원회, 감사 4건 완료
서울시청사 전경. [서울시 제공]

[헤럴드경제=김용재 기자] 서울시 시민감사옴부즈만위원회(이하 위원회)는 4건의 감사를 완료하고, 12건의 처분을 결정했다고 3일 밝혔다.

지난해 5월 3기로 출범한 위원회는 출범 후 시민감사 3건, 직권감사 1건 등 모두 4건의 감사를 완료하고, 12건의 처분(시정요구 1건·부서경고 1건·부서주의 2건·권고 5건·통보 3건)을 결정했다.

완료한 시민감사는 ▷노원구 상계동 공공지원민간임대주택 신축 관련 감사(청구인 73명) ▷의류제조업체 작업환경개선사업 지원 대상 선정 관련 감사(청구인 51명) ▷효창공원 일대 도시재생활성화계획 수립 용역 관련 감사(청구인 54명) 등이다.

서울시 악취배출시설 실태조사 용역 입찰 관련 감사는 고충민원조사에서 시작해 감사로 직권 전환했다.

위원회는 감사 신뢰성과 시민 만족도 향상을 위해 지난해 7월 이후 위촉한 총 47명의 법률자문단을 감사에 적극 활용하고 있다.

주용학 서울시 시민감사옴부즈만위원회 위원장은 “한 사람의 시민이라도 억울한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시민의 입장에서 시정을 감시하고, 권익 보호를 위해 독립된 합의제 행정기관으로서 노력하겠다”고 했다.

brunch@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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