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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남양주시 공직자들, 튀르키예 지진 피해민 돕기 성금 전달
특별모금 운동 전개, 약 2140만원 모금

[헤럴드경제(남양주)=박준환 기자]남양주시(시장 주광덕)는 튀르키예 지진으로 인한 피해민을 돕기 위해 특별모금 운동을 전개하고, 모금된 약 2140만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특별모금운동은 튀르키예 지진 피해복구 지원에 동참하고자 남양주시복지재단과 사회복지공동모금회 경기북부본부와 연합해 지난달 17일부터 28일까지 진행했으며, 주광덕 시장을 비롯한 전 공직자들이 부서별 자율 모금 방식으로 참여했다.

주광덕 시장은 “타인의 어려움을 돕는 일에 솔선수범한 市 공직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형제국인 튀르키예 국민들이 하루 속히 일상을 회복하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한편, 남양주시복지재단과 사회복지공동모금회 경기북부본부는 남양주시 관내 기관, 사회단체 및 시민이 튀르키예 강진 피해복구 지원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지난달 13일부터 28일까지 16일간 모금 운동 캠페인을 진행한 바 있다.

pjh@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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