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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관악구, 이동약자 이동편의 지원
관악구청사 전경. [관악구 제공]

[헤럴드경제=김용재 기자] 서울 관악구(구청장 박준희)가 이동약자들이 안전하게 이동할 수 있도록 이동편의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고 2일 밝혔다.

구는 출입구에 턱이 있는 편의점 등 주민 생활밀착 시설에 경사로 설치를 희망하는 시설의 신청을 받아 현장 확인 후 지원할 예정이다. 지원 대상은 바닥면적 300㎡ 미만의 소규모 공중이용 시설이다.

신청을 희망하는 공중이용 시설은 관악구장애인종합복지관으로 방문 신청이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관악구장애인종합복지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구는 사후관리·만족도 조사 등 모니터링을 실시하고 새로운 설치 대상 발굴을 통해 이동편의 사각지대를 점차 해소해 나갈 예정이다.

이외에도 구에 등록된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 장애인에게 연간 최대 30만원의 전동보장구 수리비 지원을 진행한다.

brunch@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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