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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군포시 여성새로일하기센터, 집단상담프로그램 운영

[헤럴드경제(군포)=박정규 기자]군포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구직여성을 위한 취업준비 교육 집단상담프로그램 ‘다함께 내일 JOB GO!’를 개강하여 운영중이라고 27일 밝혔다.

집단상담 프로그램은 취업을 희망하지만 막연함과 자신감 결여, 정보 부족으로 취업에 애로를 겪고 있는 여성 구직자들을 대상으로 직업심리 진단을 통한 자기이해 및 취업 자신감 고취, 입사지원서 작성 및 모의면접 실습을 통한 구직기술 향상을 도모하고 직업훈련 연계 및 취업알선 등 취업지원서비스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지난 20일~22일(3일간, 1일 4시간) 1기 14명이 수료했다. 10월까지 연간 8회 운영하며(연간 100명 예정) 기수별(연령별) 선착순 접수 중에 있다.

취업을 희망하는 여성(고용보험 가입자, 사업자등록증 소지자 참여 제한)이면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으며, 참여자에게는 실업급여수급자 구직활동 인정, 수료선물 및 취업선물 증정의 혜택을 제공한다.

지난해 코로나19 위기상황 속에도 취업을 준비하는 관내 미취업 구직여성의 적극적인 문의와 참여로 105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이 중 48명이 진로설정을 통해 다양한 분야의 직업훈련 프로그램에 연계되었고, 72명이 취업에 성공하였다.

전경혜 일자리기업과장은 “군포 여성들에게 구직 자신감을 불어넣고 실질적인 취업설계를 지원함으로써 취업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취업 희망 여성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했다.

fob140@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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