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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여수박람회장 공공 활용방안 토론회 열린다
3월3일 박람회장서 각계 의견 피력

[헤럴드경제(여수)=박대성 기자] 공공활용을 근간으로 여수세계박람회장에 대한 역동적인 활용방안을 찾고자 각계의 의견을 듣는 자리가 마련됐다.

'여수세계박람회장 공공활용 시민연대'와 강문성 전라남도의원, 강현태 여수시의원 등은 다음달 3일 ‘여수세계박람회장의 성공적인 공공활용을 위한 시민 토론회’를 여수엑스포장 컨벤션센터 컨퍼런스홀에서 개최한다.

오후 2시에 열리는 토론회는 이상훈 전남사회혁신네트워크 공동대표가 좌장을 맡았고, 최창호 전남대 교수가 ‘여수세계박람회장의 활성화와 공익성 증진을 위한 실천 과제‘ 라는 주제로 발표한다.

이어 지정토론에서는 김용태 해양수산부 해양정책과장이 ‘신해양시대 여수·광양항의 개발방향과 여수박람회장의 역할의 중요성’에 대해 의견을 피력한다.

공동 주최한 강문성 전남도의원은 전남도 및 남중권 해양관광 및 마이스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여수박람회장의 역할과 중요성을 강조할 예정이다.

강현태 여수시의원도 ‘국제해양관광 거점으로 여수박람회장 활용방안’ 주제로 소신을 밝힐 예정이며, 여수시 관계자가 마이스 도시를 위한 국제컨벤션센터 건립의 필요성을 강조할 계획이다.

여수광양항만공사 측은 ‘여수세계박람회장의 장·단기 개발방향과 과제’에 대해 발표하고, 김대희 여수YMCA 사무총장이 ‘남해안·남중권과 상생하는 여수박람회장 공공활용의 방향’을 설명하며 대안을 제시할 예정이다.

토론회를 마련한 '여수세계박람회장 공공활용 시민연대' 박계성 위원장은 "여수박람회장에 대한 관리운영 이관에 따라 정부이관위원회의 활동이 어떠한 내용으로 진행되고 있는지에 대한 보고도 준비돼 시민적 궁금 사항 해소에도 도움이 될 전망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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